부모님을 위한 발원

붓다 2016. 7. 14. 02:13




따뜻한 자비로 감사주시는 부처님

이 시간 조용히 마음 모아 합장하고 어머니를 위하여 기도합니다.

부처님, 언제나 사랑으로 저를 대해주시는 어머니를 갖게 해주신 은혜에 감사합니다.

어머니는 오직 저희만을 위하여 밤낮없이 수고하고 있습니다.

늘 부지런히 하루도 편하게 쉬루 사이가 없습니다.

 

모든 복을 갖추신 부처님,

저희가 어머니를 더욱 건강하게 하고, 언제나 마음에 부처님의 미소가 가득하게 해주세요.

부처님 말씀에 부모님 은혜는 하늘보다 높고, 바다보다 깊다고 하셨습니다.

저희 형제들이 부모님의 크신 은혜, 어머니의 수고하심을 항상 잊지 않고

부모님 말씀 잘 따르고 착한 행동으로 부모님의 마음을 기쁘게 해 드리도록 힘과 지혜를 베풀어 주십시오.

언제나 부처님 믿는 마음으로 부모님을 따를 것을 약속합니다.

거룩하신 부처님께 귀의합니다.

 

(블로그 들길따라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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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생은 없다

생각 2016. 7. 13. 03:46



년초에 수덕사에서 경험했던 환희심으로 출가생각이 잠시 들었으나, 다음생에 남자로 태어나 출가하고싶다는 생각이 줄곧 들었다.

그런데 문득, 내가 다음생에 태어나고싶다고 한들 과연 그게 가능할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스님들께 들었던 말씀 중에 인간 몸 받기가 무척 어렵고 소중한거라는 이야기도 있었고..

이번 생이 마지막인 것처럼,
오늘이 마지막인 것처럼,

게으르지 않고 수행정진해야하겠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부처님께서 인간 몸 받기가 어느 정도로 어렵다고 하셨느냐 하면, 손에 한줌 흙을 쥐시고
"아난아, 이 손안에 든 흙이 많느냐, 아니면 땅위에 있는 흙이 더 많느냐?" 라고 물으시자
이 때 아난존자가
"세존이시여, 그건 비유할 수조차도 없이 땅위에 있는 흙이 많지 않습니까," 라고 대답하자
다시 부처님께서
"그와 같이 중생들이 인간 몸을 받는다는 것은 마치 손에 들어있는 한 줌 흙과 같고 지옥, 아귀, 축생의 삼악도에 떨어지는 것은 마치 땅위에 있는 흙과 같느니라." 라고 하셨다.
또 초발심 자경문에 나와 있는 비유로는 '맹구우목(盲龜遇木)' 이라. 즉, 눈먼 거북이가 태평양 저 깊은 바다 속에서 삼천년에 한 번씩 수면위로 올라오는데, 바다 위에 둥둥 떠다니는 널빤지를 만날 수 있는 확률이라는 이야기다. 널빤지가 한 자리에 있지도 않고 물결 따라서 계속 흘러 다니는데 어떻게 그 널빤지를 만날 수 있겠나?

그것도 자주 물위로 올라오는 것도 아니고 3천년에 한 번씩 올라온다는데, 거기다가 눈까지 먼 봉사 거북이라니

이처럼 우리가 인간의 몸을 받는 것은 참으로 희유하며 어렵고도 어려운 일이라고 했다. 그런데 이처럼 어렵사리 받은 사람의 몸을 너무나 안일하게 보내버린다는 것이 말이 되나?

또 다음생 운운하는데 다음생을 어떻게 기약하나?
오죽하면 옛 스님들의 시구에 '삼계유여급정륜 백천만겁역미진 차신불향금생도 갱대하신도차신' 이라 즉 '삼계가 마치 우물 푸는 두레박줄과 같아 백천만겁의 한량없는 세월을 윤회해 왔도다.

만약 이번 사람 몸 받았을 적에 이 몸을 제도하지 못한다면, 다시 어느 생에 또 인간 몸을 받을 수 있을 것이며, 그때 가서 또 어떻게 불법을 만나고 정법에 의지하여 윤회로부터 벗어날 수 있겠는가!' 라고 하시면서 인간 몸 받았을 때 자신을 제도하여야 된다고 읊으신 내용을 볼 수가 있다.

그렇다면
첫 번째 '왜 이렇게 인간 몸을 받기가 어려우며'
두 번째 '인간 몸을 받으려면 어떻게 살아가야 하며'
세 번째 '어떻게 해야 자신을 제도(윤회로부터 벗어남) 할 수 있을 것인가'를 돌아보지 않을 수 없다.

첫 번째, 중생들이 인간 몸을 받기 어려운 까닭은 온갖 욕망을 저버리지 못하고 욕망에 끄달려 한평생을 살아가기 때문이다. 입으로는 불도를 이야기하고 중생과 부처가 둘이 아니라 하지만,
실제 눈앞에 벌어지는 오욕락의 경계를 다스릴 수 있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인간은 인간의 마음자리를 가꾸어 나갈 때 인간의 몸을 받을 수 있는 것이다. 마치 천만 원어치 저축을 한 사람은 천만 원짜리 자가용을 살 수 있지만, 백 만원 밖에 저축하지 못한 사람은 백만 원짜리 오토바이 밖에 살 수 없으며, 심지어 한 푼도 돈을 모으지 못하고 빛을 진 경우에는 자전거 한 대도 사지 못할 뿐 아니라, 오히려 다른 사람 밑에서 그 빛을 다 갚을 때까지 노동을 해 주어야 되는 것처럼

가령 돼지처럼 먹고 자는 욕망을 절제하지 못하고 돼지와 같은 업(행위)을 부지런히 연습했다면, 그 사람이 다음생에 어떻게 다시 인간 몸을 받을 수 있겠습니까, 자신이 지은 행위(업력)에 따라 중음의 경계에서, 그 사람은 돼지의 우리와 돼지의 몸이 마치 호화찬란한 집과 사랑스런 사람들로 보이게 되어, 돼지의 태를 쫓아 들어가 결국 돼지의 껍질을 뒤집어쓰고 나올 수밖에 없는 것이다.

그리고 개 같은 마음을 연습하면 개의 껍질을 뒤집어쓰게 되며, 독사 같은 마음을 연습하면 독사의 껍질을 뒤집어쓰는 것이다. 모든 만법은 '일체유심조' 라 천당도 자신의 마음이 만들어 내고 지옥도 자신의 마음이 만들어 내는 법이다.

두 번째는 부처님께서 이와 같이 중생들이 삼악도에 떨어지는 것은 너무나 쉽고 인간 몸은 받기가 너무 너무 어렵기 때문에 인간으로 다시 태어나고자 한다면, 최소한 5계를 지켜야 한다고 말씀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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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왕의 유혹

붓다 2016. 7. 12. 02:26




내 이제 목숨을 걸고 너의 군세와 맞서 싸워 기필코 항복받으리라.

너의 군세 중 제일은 탐욕이요,
둘째는 원망이고,
셋째는 굶주림과 춥고 더움이며,
넷째는 애착이고,
다섯째는 권태와 수면이며,
두려움과 공포는 그 여섯째 군세이다.
일곱째 군세는 의심이요,
여덟째는 진에와 분노,
아홉번째는 시기와 질투이고,
어리석고 무지함이 그 열 번째이며,
열한번째는 교만과 허영이고,
열두 번째는 비난과 질시이다.

파피야스여, 내 이제 너희 군사들을 보매 묘한 지혜의 군사로써 쳐부수어 남김없이 행복받으리라.


-불본행집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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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다 죽어라

생각 2016. 7. 11. 18:21

 

(사진출처 : 구글)

공부하다 죽어라.

 

시간은 여유로운 것 같이 많아보이지만 막상 마음은 조급하다.

방학이지만 하고싶은 공부, 하고자하는 일이 많아서인가보다.

이 젊음도 영원한 것이 아니기에

마음이 바쁘다.

이번 여름엔 휴가갈 수 있을까? 가게되더라도 마음은 풀어지지 말아야겠다.

더 나은 사람이 되기위해, 더 나은 간호사가 되기위해,

 

부지런히 정진하자! 끊임없이 정진하자!

그리고 찬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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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사

일상 2016. 7. 11. 16:25

기온 32도, 체감온도 40도를 육박 무덥고 무더운 여름!

더워도 햇빛 쏟아지고 햇빛만 쬐여도 비타민 D가 99될 것 같은 기분 좋은 여름 날

삼천사에 들러보았다.

하늘과 산의 멋드러진 조화

이런 푸르름이 너무 좋다. 싱그러워~

뿌우우우우우웅-

아무런 정보없이 왔는데 적멸보궁이었다.

마애여래입상에서 기도 한 번 드리고

오백성중전에서도 인사 한 번 드리고

자리잡고 앉아서 참선을 했다. 

땀으로 샤워를 해서 나혼자 집중하지 못하고 그냥 앉아서 바람쐬고 관세음보살만 염했다.

크앙 뷰가 너무너무 멋있어 두 눈으로는 맑은 풍경을 감상하고 두 귀로는 계곡물 소리를 감상했다.

이 곳이 바로 천국, 천국이 따로 없다.

바위도 녹아버릴 것 같은 뜨거움

마지막 사진은 진관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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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생 속에 전생과 내생이 있다. 항상 자신을 사랑하라.

 

천박한 자본주의에 물드는 것은 자기 자존심을 상실하는 것과 같다. 청정한 마음을 지녀야 한다.

 

남과 나를 비교하지 말아라. 남과 비교하면서 열등의식을 갖지 말아라. (열등감 있으면 공부 못해요 뜨끔;)

 

소유로서 가치판단을 하는 것은 옳지 않다. 공부도 마찬가지다. 세속의 전도가치에 못 따라가서 몸살을 앓을 필요가 전혀 없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몸 가꾸는 것에는 부지런하지만 마음을 가꾸는데에는 게으르다.

 

다이어트는 하면서 마음 다이어트는 왜 하지 않는가? 사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그리 많지 않은데 원하는 것은 많다.

 

(중간에 제자 스님께서 청년들이 법문 내용을 어려워하는 것 같습니다라는 쪽지를 건네심. 읭?

 

"이게 뭐가 어려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 말 들어봐욬ㅋㅋㅋㅋㅋㅋ" 하심

 

아웃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쿨내 진동 지안스님 아 하트뿅 ♥)

 

불교를 통해서 내 인생을 다시 돌아보고 내 정체를 확인해보자. 인간은 누구나 스스로의 화두가 있게 마련이다.

 

선방 스님들만 공부를 하는 것이 아니다. 남을 따라하려하지 말고 밝게 살아라.

 

인생은 예술이다. 부처님은 영원한 우리의 정신적인 지주이다.

 

위로는 존경할만한 사람이 있어야 하고, 아래로는 내가 도움을 줄 수 있는 후배가 있어야 한다.

 

 

찬탄하라.

 

찬탄 속에서 인간성이 성숙된다.

 

부정적인 시각을 버려라. 세상은 아름답다. 부처님 눈에는 부처님만 보일 뿐이다.

 

 

그리고 참회하라. 부모님께도 효행을 다하지 못하는 것에 대한 죄송한 마음을 지녀라.

 

마지막으로 원을 세워라.

 

 

 

 

 

한 마디 한 마디 보석같은 말씀들 가슴에 고이 새기겠습니다.

 

() () ()

 

좋은 말씀 들을 수 있어서 감사했고, 멀리서만 지켜봤지만 청아한 느낌 받을 수 있었다.

 

그런데 나는 좋은 도반분들은 많지만, 아직 스승으로 삼을 만한 분을 찾지 못해서 갑갑하다.

 

나와 인연이 되는 스승은 내가 원하지 않아도 때가 되면 나타난다는데... 그 시기는 언제쯤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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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늦은 밤 혼자일 때 머릿속 시계소리 들려
Tic toc tic tic tic toc Tic toc tic tic tic toc
회상에 젖은 밤 난 어제에 멈춰있고
세상은 쉬지 않고 날 지나쳐 흘러 like
Tic toc tic tic tic toc

Tic toc the time is tickin'
Everybody says the time is tickin'
Tic toc, tic tic tic toc Tic toc, tic tic tic toc

빨간 여드름 가득한 내 중학생 시절
뭐 다를 것도 없지 축구 농구 4분단 구석 동전 따먹기
감수성 예민할 시절 아빠랑 맨날 싸운 거 빼곤 별일 없이 즐거웠지
그런 어느 날 정말 갑작스레 중2겨울 영문도 난 모른 채 오른 유학 길
너무 어렸어 한국과 캐나다 몇 천 킬로미터 거리는 정말 멀었어
첫 등교 후 한국으로 가신 엄마 놓고 간 편지 읽으며 뺨에 눈물이 뚝
그때부터 쭉 혼자 지내는 것에 익숙해진 거지
셀 수 없어 삼킨 눈물 개수 학교가 싫었어 내 얼굴을 지웠어
항상 졸업앨범엔 내 졸업사진이 없어 But it's all good now 다 괜찮아
옛 시절엔 작별할 시간이 됐지

Tic toc the time is tickin'
Everybody says the time is tickin'
Tic toc, tic tic tic toc Tic toc, tic tic tic toc

생애 첫 여자친구 매일 탔던 22번 Cherry Hill 버스
또 같이 들었던 노래, 메신저 ICQ로 같이했던 대화 그리고 좀 찌질했던 내 첫 고백
CG Crew 내 십대 최고의 보배 "we the b-boys"
우린 같이였지 always 날 통과한 그 시간들에 감사해
또 항상 내 가슴엔 그 빛나는 추억 산다네
한 시절가면 다음 시절이 와 다음시절을 살며 옛 시절을 봐 자 시계를 봐
시간이 꽤 흘렀지 it's time to go 작별의 노랠 불렀지
좋은 일 왔고 나쁜 일 갔지 절대 잊을 수 없는 사랑도 3년했지
But it's all good now 다 괜찮아 옛 시절은 털고 갈 시간이 됐지

Tic toc the time is tickin'
Everybody says the time is tickin'
Tic toc, tic tic tic toc Tic toc, tic tic tic toc

뒤를 돌아봐 time to say good bye to my old days
이건 작별인사 대신할 노래 추억은 왼손에
난 어제가 아닌 내일로 가야 해
X2

Tic toc the time is tickin'
Everybody says the time is tickin'
Tic toc, tic tic tic toc Tic toc, tic tic tic toc

 

AND

 

 

인간은 미련과 집착의 동물.

 

하고싶은일, 이거 아니면 안될 것 같은일, 갖고싶은 것, 갖고싶은 사람,

 

미련과 집착을 갖는다는 것이 얼마나 괴로운 일인가.

 

하고싶은 일도 없고 목표가 없는 사람들은 그 이유로 괴로워하지만, 그게 꼭 괴로워만할 일은 아니다.

 

멈출 줄 모르는 상념의 굴레에서 벗어날 수 있나?

 

 

 

잠시 지나가는 푸념이지 뭐

 

후회는 안해.

 

 

근데 지금은 넘나 고통인 것.

 

때려박는 랩이나 귀에 때려박아야 겠다.

 

맫씨는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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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파스 쥔 꼬마처럼 난 매일 
I feel like I can draw anything 
도시는 미쳐있고 난 우리가 더 미치길 원해
Colors popping 내 맘이 격하게 떠네
걷자 잠깐 우리 둘이서 슬쩍 니 맘속 두리두리번
세상에서 널 제일 그리고 싶어 
물감을 영감 가는 대로 섞어 막 뿌리고 싶어
어디서 폈니 예쁜 장미야 이 말이 느끼했다면 미안
밤은 어둡고 내 맘은 너무 훤해 궁금해 우리같이 보는 건 어떤 색 경치야
I hear ur colors I hear ur colors 
하늘이 자주색으로 변해 막 취해버리고 싶어 넌 지금 어때 

Let me hear your colors 따라다따따라따
Let me hear your colors 따라다따따라따
나를 시험하듯이 맘을 보여달라고?
아니 그걸 뭐라 설명해 이건 그냥

알록달록 니 웃음은 파랑 
걸을 때 보도블록은 자주색으로 변해
알록달록 건널까 말까 고민돼 
내가 느끼는 니 맘은 그래서 노랑
건너면 안돼 안돼 안돼
알록달록
갈 곳은 반대 반대 반대 신호등이 아직 빨강색

사랑을 연필로 쓰래서 난 깜지처럼 빽빽이 다 칠했어 
내 맘이 내 맘에 막 취했어
너를 볼 때마다 춤춰 비틀 머린 어질 했어
시꺼매 시꺼매
널 향한 내속이
아주 시꺼매 시꺼매
어딜 가냐고 wait for me

Let me hear your colors 따라다따따라따 
Let me hear your colors 따라다따따라따 
나를 시험하듯이 맘을 보여달라고?
아니 그걸 뭐라 설명해 이건 그냥

알록달록
니 웃음은 파랑 걸을 때 보도블록은 자주색으로 변해
알록달록
건널까 말까 고민돼 내가 느끼는 니 맘은 그래서 노랑
건너면 안돼 안돼 안돼 
알록달록
갈 곳은 반대 반대 반대 신호등이 아직 빨강색

사랑은 공기같은거라 하네 그래서 나는 코를 잡고 숨을 참어
얼굴이 새파랗게 질려 보라색 넌 그냥 너무 아름다워

사랑은 공기같은거라 하네 그래서 나는 코를 잡고 숨을 참어 
얼굴이 새파랗게 질려 보라색

알록달록
니 웃음은 파랑 걸을때 보도블럭은자주색으로 변해
알록달록
건널까 말까 고민돼 내가 느끼는 니 맘은 그래서 노랑
건너면 안돼 안돼 안돼
알록달록
갈 곳은 반대 반대 반대 신호등이 아직 빨강색

알록달록
니 웃음은 파랑 걸을때 보도블럭은 자주색으로 변해
알록달록
건널까 말까 고민돼 내가 느끼는 니 맘은 그래서 노랑
건너면 안돼 안돼 안돼
알록달록
갈 곳은 반대 반대 반대 신호등이 아직 빨강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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