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 ARTICLE 생각 | 28 ARTICLE FOUND

  1. 2016.07.11 공부하다 죽어라
  2. 2016.06.28 하고싶은 일, 갖고싶은 것
  3. 2016.04.16 빗소리가 참 조으다
  4. 2016.04.08 별별 무슨별
  5. 2016.03.31 후회하지 않기로 했다
  6. 2016.03.06 흩날리는 마음자리
  7. 2016.02.20 수다원이 되자
  8. 2016.02.16 부지런한 까치댁
  9. 2016.01.18 그날의 강의
  10. 2016.01.14 오늘의 기도

공부하다 죽어라

생각 2016. 7. 11. 18:21

 

(사진출처 : 구글)

공부하다 죽어라.

 

시간은 여유로운 것 같이 많아보이지만 막상 마음은 조급하다.

방학이지만 하고싶은 공부, 하고자하는 일이 많아서인가보다.

이 젊음도 영원한 것이 아니기에

마음이 바쁘다.

이번 여름엔 휴가갈 수 있을까? 가게되더라도 마음은 풀어지지 말아야겠다.

더 나은 사람이 되기위해, 더 나은 간호사가 되기위해,

 

부지런히 정진하자! 끊임없이 정진하자!

그리고 찬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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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미련과 집착의 동물.

 

하고싶은일, 이거 아니면 안될 것 같은일, 갖고싶은 것, 갖고싶은 사람,

 

미련과 집착을 갖는다는 것이 얼마나 괴로운 일인가.

 

하고싶은 일도 없고 목표가 없는 사람들은 그 이유로 괴로워하지만, 그게 꼭 괴로워만할 일은 아니다.

 

멈출 줄 모르는 상념의 굴레에서 벗어날 수 있나?

 

 

 

잠시 지나가는 푸념이지 뭐

 

후회는 안해.

 

 

근데 지금은 넘나 고통인 것.

 

때려박는 랩이나 귀에 때려박아야 겠다.

 

맫씨는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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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소리가 참 조으다

생각 2016. 4. 16. 23:13

 

 

 

 

 

 

 개운하게 샤워하고 나와서 창문을 열었는데, 토독토독 빗소리가 좋다.

 

젖은 아스팔트 위로, 빗물을 쓸고가는 차 바퀴 소리도 좋다.

 

위 동영상은 화분이 너무 청량한 느낌이다. ^_^

 

 

 

 

 

이건 내가 좋아하는 천둥소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험공부 할 때 딱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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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별 무슨별

생각 2016. 4. 8. 21:29

 


지난 겨울에 다녀온 별마로 천문대에서 별 구경 했던 기억이 너무 좋아서

봄철별자리도 꼭 보러가야겠다며 다짐했었는데,


역시 시험에 발이 묶인 불쌍한 중생은 초여름 별자리나 보러가야겠다며

혼자가도 좋을 것 같지만 별이나 우주이야기를 좋아하는 좋은 사람과 함께여도 즐거울 것 같다.

새카만 하늘에 반짝이는 외계인들의 행성을 구경하면서 핫초코 하나 들고 속깊은 얘기 나누고 싶다.




다음엔, 버스나 기차타고 가야지.

UFO도 보고와야지.

심야식당에서도 하루 지내고 와야지.






휴 그래서 결론은 나 지금, 공부가 잘 안된다.

노래방 가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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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선택이 아니었더라도 아마 비슷한 상황이 펼쳐졌을거다.

순간의 행위나 선택에 의해 내 삶이 달라지는 것이 아니라,

어떤 상황에 대면할지라도 현명하고 지혜롭게 풀어나가는 것이 수행하는 사람이 해야할 일이고, 마음가짐이지 않나 싶다.

이렇게 합리화 또는 위로를 해보며

좀 더 단단하고 강인한 여성이 되어보기로 다짐한다.

쫄지마, 내 뒤에는 든든한 부처님과 보살님들이 계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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흩날리는 마음자리

생각 2016. 3. 6. 00:14



사람의 마음은,

아니 나의 마음은...

봄철 흩날리는 벚꽃잎들처럼, 바람에 나부끼는 깃발처럼 한시도 가만히 있지를 못하고 정처없이 흔들리고 또 흔들리는구나.

세상 더 없는 환희심에 감격해하던게 언제더냐

이렇게 옹졸하게 손바닥 뒤집듯 다시 되돌아갈거면서

악마의 유혹에 패배한 것 처럼 부끄럽고 슬프고 슬프다.

아직 갈길이 멀구나.......



"부처님 말씀에 따르면 우리에게 외부 적은 없다고 한다. 우리가 이겨내야 할 유일한 내부의 적은 망상이다. 부처님께서 망상은 우리 마음을 불온하게 하고 통제하기 힘들게 하는 부적절한 집중에서 오는 마음 작용이라고 정의하신다.
다시 말해서 망상이란 화, 질투, 애착과 같은 마음의 상태이며, 이는 어떤 대상이 좋고 또는 나쁜 자질을 과장하여 우리 마음을 평화롭지 않게 하고 통제하기 어렵게 하는 것이다.
명상을 통해서 우리 마음을 통제함으로 망상을 점차적으로 줄일 수 있으며, 나아가서는 망상을 완전히 뿌리 뽑을 수 있다. 우리 마음은 하늘과 같으며 망상은 구름과 같다.​
우리 마음에서 망상을 제거하면 구름 없는 하늘처럼 평화롭고 깨끗할 것이며, 오직 행복만을 경험할 것이다."

-게쉐 켈상 기얏소 린포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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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다원이 되자

생각 2016. 2. 20. 06:32



깨어있는 자에게는 두려움이 없다.

이 생에서의 과제는 수다원과를 얻는 것.



무지 맘에드는 부처님 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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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지런한 까치댁

생각 2016. 2. 16. 03:29




어느 주말 아침
미뤄뒀던 청소를 위해 상쾌한 공기를 느끼며 창문을 열었는데 못보던 까치둥지가 생겼다.
참 부지런도 하지, 조그만 부리로 저 많은 나뭇가지들을 모아다 둥지를 만들어놓은 것을 보면서 내 모습을 생각했다.
일할 땐 빠릿해도 게으를 땐 세상 더 없이 게을러빠진 몸뚱이에 지며, 또 게으름에 패배한 나를 자책한다.
계산하고 따지는 것 없이 마음이 일어났을 때 응당 행으로 옮겨야하는데 내 등은 왜 이리 침대를 좋아하는지
수행이라고 별 다른게 아닌 것 같다. 나를 완전히 컨트롤할 수 있을 때까지 계속 반복하는 것

부지런한 까치댁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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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의 강의

생각 2016. 1. 18. 01:25



그날의 강의에서 가장 가슴에 꽂히고 계속 생각나는 대목은,

'과연 어제의 내가 오늘의 나와 같다고 말할 수 있는가'였다.

과연 어제의 나와 지금 현재의 나는 정말 같은 사람일까.

세상의 모든 것은 머물러있음이 없고 계속해서 변화하고 또 변화하는데

과연, 한시도 머물러 있지 않고 계속 변하고 흘러가는 내가 늘 같은 사람일 수 있겠는가.

분명 얼마전까지만 해도 A의 시각으로 밖에 이해할 수 없던 것을 B의 시각에서도 바라볼 수 있고 이해하게되는 경험을 하게되는 것도 그렇고,

눈에 보이지 않아도 내 신체 내 세포도 끊임없이 분열하고 사라지면서 죽음을 향해 돌진하고 있는데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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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기도

생각 2016. 1. 14. 18:02


생겨난 것은 소멸하고 영원한 것은 없음을 알고

작은 티끌까지도 소중히하며 내가 누리는 모든 것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겠습니다.

타인에게 상냥하고 친절한 태도와 따뜻한 말을 건네고 긍정적인 마음을 갖겠습니다.

늘 맑고 또렷한 정신을 가지고 어떠한 유혹과 욕망에 끌려다니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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