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사랑하지 마세요.


나도 누군갈 사랑하고 있어서 알죠 많이 아프단걸 아니까 말했잖아요.

그댄 좋은 사람 맞지만 사랑할 자신이 없네요.  듣지 않으려고 몸부림 쳤던 말

 

미안하단 그말 던진 사람, 그 사람을 사랑하죠 어떡해요 미안해요.

보고파 그댈 보고 싶은 못된 욕심이 생겨와 우릴 더욱 아프게 할 나쁜 맘이

 

아나요 사랑받는 내 맘도 힘들어 그대가 아파하니까

혼자 있을때가 문제야 나의 사랑이 지치게 될 그 무렵쯤에

 

그댈 초대하려 하니까 그것 참 나쁘죠 엇갈린 맘 그대로일테니

나를 사랑하지 마세요.  그댄 듣게 될꺼야 듣기 싫은 말

 

미안하다면서 거절하는 힘든 나를 그댄 착하게도 안아 주겠지만

보고파 그댈 보고 싶은 못된 욕심이 생겨와 우릴 더욱 아프게 할 나쁜 맘이

 

아나요 사랑받는 내 맘도 힘들어 그대가 아파하니까

혹시나 그댈 내가 몰라본건 아닌지 깊은 후회 될걸 알며 밀쳐내는건 아닌지

 

사랑하고 있는데 난 사랑 받고 있는데도 많이 아파요

보고파 그댈 보고 싶은 못된 욕심이 생겨와 우릴 더욱 아프게 할 나쁜 맘이
 

아나요 사랑받는 내 맘도 힘들어 그대가 아파하니까

틀림없는 걸

너무나 눈부신 넌 대체 누구니 내게 어떻게 한 거니 나도 몰래 너를 향해 가고는 있는데

뭐라고 해야 할까나 그저 너에 대해 알고 싶어 나를 소개 하고서 나 나름 괜찮거든

 

 

AND

 

 

 

 

 

내가 촛불처럼 녹는 듯 한 이 기분은

 

그래 그때부터 였었어. 그 무렵쯤에

너를 사랑하게 됐으니, 그때부터 넌 아픈 불꽃이 되어 나를 사르고 있어

허한 울부짐 끝에 나 왜이래? 하며 웃는다 예~

뭐가 서글퍼 뭐가 서러워 그러다 또 다시 다그쳐


나의 사랑은 다시 날 살게 할텐데

뭐가 서러워 뭐가 서글퍼 언제부턴가 당연한듯한 사랑이 나를 살게했는데

나는 불꽃처럼 타다가 타버리다가 아픈 사랑앞에 니앞에 다 사그라져

허한 울부짐 끝에 나 왜이래? 하며 웃는다 예~

뭐가 서글퍼 뭐가 서러워 그러다 또 다시 다그쳐

나의 사랑은 다시 날 살게 할텐데

뭐가 서러워 뭐가 서글퍼 언제부턴가 당연한듯한 사랑이 나를 살게했는데 예~

기다림이 참 쉽지 않다는걸~~ 아니? 내게로 와줘. 기다리는 내게로 오~

뭐가 서글퍼 뭐가 서러워 그래도 또 다시 서글퍼

나는 서러워 정말 서글퍼 그러다 또 다시 다그쳐

나의 사랑 그대는, 날 살게 할텐데

뭐가 서러워 뭐가 서글퍼 언제부턴가 당연한듯한 사랑이 나를 살게했는데 예~


나의 바램이 안타까움이 엇갈리듯 널 스쳐갈까 모르겠어 뭐랄까. 난 세찬 불같아

너의 사랑은 결국 내 바램 아니라면 어떻게해 그 다음은 나  생각한적 없는데

나는 불꽃처럼 타다가, 타버리다가.

 

 

AND

발원문

붓다 2016. 3. 5. 07:49



한 줄기 맑은 향 사루오며 두 손 모아 합장드리옵니다. 천 백억 화신으로, 갖가지 방편으로 삼계고해 중생들을 깨달음의 세계로 인도하시는 거룩한 부처님. 룸비니 동산 무우수아래 강탄하시어 고행과 정진으로 보리수하에서 정각을 이루시고 45년 간 무진법문 설해 주셨습니다.

이렇듯 부처님께서는 근기 따라 가르침을 주셨지만 깨닫지 못한 중생의 마음인지라 욕심이라는 그림자에 가리워 맑고 푸른 하늘같은 그 마음 더욱 멀게만 느껴집니다.

돌이켜보면 가르침을 배우고서 얼마나 기쁜 마음으로 살았는지, 슬픔에 쌓인 어두운 마음이었는지 한 줄기 향을 사르면서 자신을 돌이켜 봅니다. 누구나 한 걸음 물러서면 그만인 것을 알면서도 그 마음 다스리지 못하니 결국 중생이라는 틀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거룩하신 부처님의 정법을 만나 귀의하였고, 발심하였으니 더 이상 어리석지 않으렵니다.

마음 속에 자리한 어리석음을 반야의 등불과 지혜의 칼로 응어리진 업장을 소멸시켜 가벼운 마음 가지려 합니다.

처음 발심한 초발심의 마음으로 돌아가 선근공덕을 지을 때는 관세음보살님의 자비심으로 마군중을 물리칠 때는 금강역사와 사천왕의 기세로 파사현정하여 정법을 수호하고 널리 전하는 여래의 사자가 되겠습니다.

저희의 마음은 마침내 깨달음을 향하여 나아가고 있습니다. 그 길을 가고 있을 때 어떠한 고난과 역경이 다가와도 돈독한 신심으로 물러서지 아니하고 크신 원력 따라서 진일보하여 자타일시 성불하는 그날까지 정진할 것을 발원하옵니다.



나무 석가모니불
나무 석가모니불
나무 시아본사 석가모니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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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 a born hater Dali Van Picasso
난 벨라스케스 밀레 엘 fuckin' 그레코 내 에코
VJ의 감성 shit 다 보급형 Blo
내 아류 문하생 shieeet 내 원래 성격은 이렇게
나와 문제 하나 없어도 fuck 'em So I understand
왜 날 어택 하는지 그 남자다운 척 and why you act like a bitch
바지 벗고 시원하게 깔라면 까 타진요도 기어와 I'm tryin' to love ya
어울리잖아 뭔가 내 역설적인 삶과
무한대를 그려주려 쓰러진 팔자 너의 그 무익한 열등감
나랑 무수히 붙어봤자 니 손해 덜 떨어진 그 사고는 니 부주의
내가 누누이 말했지 난 두 수 위 난 뭘 해도 일부일처주의 mother fuckin' 유일무이

I hate my haters obviously 이럴 땐 센스형이 부러워 적이 없으니
어이없지 내 성공이 외모 덕이었다니 니네가 빠는 블로형이
내 옆방에 있어 지금 그러니까 좀 닥치시지 근데 얘넨 쉬지 않고 가십질
Man i'm everywhere like oxygen 애석하게도 니 ex도 내 빠순이지

Stop talkin shit like you know the shit
난 니네 피드백이 필요없어 솔직히 너랑 내가 왜 해야해 음악 얘길
니가 나한테 보탠거라곤 마우스로 삿대질
Man fuck you 아니 fuck your ID 아니 fuck your IP man I'm sick of ya’ll geeks
넌 절대 못 와 여긴 여긴 this is your dream
My vehicle's foreign and my bitches modelin

Some of y'all are born haters 남녀노소 각계각층에 분포돼있어
내가 뭘 하든지 타고난 천박함으로 반응해
잔인한 말일지 모르지만 it is in your nature Type one
내가 커리어 끝내버린 애들과 가까이 있던 이 바닥의 지인들 눈에 띄는 특징은
꼬리 밟힐만큼 업계 내 fact에 강함을 드러내며 전문가인 척 하는 지루하게 긴 글
Type two 잘 안 풀리는 자신의 삶 전부 다 잊고
한순간 분노를 날릴 대상 그게 마침 내가 된 case 귀엽고 딱해
하지만 법적 조치 앞에 대책이 요망돼
나머지 types 모기 같은 존재 공기 맑은 동네일수록 강하고 독해
살려두고 싶지만 어쩔 수 없는 입장 걸리적거리니깐

Wow 여길 좀 봐 겁쟁이들은 알아서들 도망가 No doubt 보고있나
내가 꼬우면 너네들도 하던가 꼭꼭 숨어라
니 머 머 머리카락 보일라 어딜 넘봐 스케일이 달라 여긴 muthafuckin' do or die

매번 비트 위에 똥칠하는 나의 랩 치매 증상은 몇 년 전부터 꽤 심해
가사와 상관없는 rhyme 떡칠에 꼴에 정숙해 요 죠 로 게이랩질 해
친구들은 이미 랩 거물인데 그 사이에 난 떠 있는 기름
최고 아닌 최악부터 순서를 매길 때 열 손가락 안에 꼽히는 이름
다 들려 너의 비아냥
내성만 늘어 높아지기만 한 치사량 생사를 넘나들며 굳건해진 멘탈은 성지
모독으로 도약하는 해탈의 경지 때가 되면 피 보는 이 바닥의 생리 이미 내 목을 노리지만
눈 깜빡 안 해 나 못났어도 bitch들 사이에선 난놈이니까

님이 18년도 쯤에 날 보면 지금 이런 말 못할 걸 보장된 성공
회사빨이라는 찐따들의 역공 날 씹어대도 바로 까먹어
붕어처럼 뻐끔 블락비에서 나와 발라드 데뷔하고 fucked up
실력으로 여기 와 나 바닥에서  털ㄴ업
근데도 몰라 나의 컨셉 뒤에 가린 몬스터 텁텁했는데 잘 됐네
MINO Huge boy 그래 내가 걔 So 손해 봐 빰을 후려치는 태도
비트를 먹는 짐승 이건 수간 날 깎아 내려봤자 가벼워지는 내 두 발
일도 많은 내게 자꾸 열을 바라면 완벽하게 해내지 잘 열 받아요

왈가왈부하시기 전에 거울부터 보시고 티비에 내가 나오면 끄시던 가 하세요

내가 변했다고 해 내 뒤에서 내가 바라던 바니깐
바닥에서 챔피언까지 귀 따가운 피드백에 이해하는 척 하는
내 고개 끄덕임은 비트에만 어울려 옛날 상식엔 경력이 벼슬이고 선배가 전부 boy
시간이 펀드냐 파산해라 얼른 boy 형들도 불러 사장님도 괜찮아
내 대가리가 커질 수록 니 심장은 쫄려 힙합 죽이긴 쉽다 맞지
18세 감성으로 20세들아 E'ybody sound the same
Commercialize the game and  she's dead It's show time
맞는 말만 하니깐 아래 위 없다 싶어 내 말이 자극적이라면
넌 바로 Bobby를 씹어 난 마이클 잡으면 관중에게
thriller 넌 마이크를 잡으면 비둘기도 자릴 떠

Wow 여길 좀 봐 겁쟁이들은 알아서들 도망가 No doubt 보고있나

내가 꼬우면 너네들도 하던가 꼭꼭 숨어라

니 머 머 머리카락 보일라 어딜 넘봐 스케일이 달라 여긴 muthafuckin' do or die
Yo 내가 어디까지 가는지 집에서 티비로 지켜봐 stupid
Yo 내가 어디서 뭘 하던지 가만히 있는 니들 보단 뛰어나
stupid 무대위엔 똑같이 생긴 기계들이 설치네
한 마디만 할게 That's no no
기부를 해도 손가락질 하는  hater 들에게

한 마디만 할게 That's no no

 

 

AND

정진

붓다 2016. 2. 21. 06:24



사람이 누군들 산으로 돌아가서 수도하고 싶지 않으리요만은, 그렇게 하지 못하는 것은 세상에 애착과 욕망이 얽혀있는 까닭이니라.

-원효스님



인생은 한바탕 연극이다. 나는 중 역할 잘하고 간다. 그대들은 사바세계(인간세상)를 무대로 멋지게 연기하기 바란다.

-경봉대선사




공부를 하자면 별 경계가 많사오니 그러한 경계를 대할 때에 좋은 생각도 내지 말고, 언짢은 생각도 내지 말고, 담연화로만 생각하면서 한 생각도 없는 중 자연 화두로 지리 계속하여 나가기 시작하면 공부가 순숙할 증조올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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