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 해커스 어학원 전승기쌤 토스입문반 10일 듣고 1주일 공부하고 시험 쳤다.
첫 시험은 7/22(토) 시험 YBM CBT 센터 D룸. 시험 후 알았는데 D룸만 1인1실이었다.
첫 시험인지라 너무 긴장 조금 했다.
파트1 : 버벅대고 올려 읽어야 할 부분에서 내려읽었고 발음도 부정확
파트2 : 늘 하던대로 줄줄줄 실수 없었음 6-7문장 말한 듯
파트3 : well... 거리면서 더듬더듬. 묻는 말에 대답만
파트4 : 9번문제 오프토픽
파트5 : 광고문제여서 쉬웠음
파트6 : disadvantage 문제여서 more advantage로 대답함
근데 110점 레벨5
파트 5, 6이 비교적 쉽고 나름 대답 잘했다고 생각해서 커버가 될 줄 알았는데 안되네..
그 다음 날 7/23(일)에 치렀던 시험.
종로 시험장이 마감되어서 고대 국제관 B룸 에서 치렀다. 비가 억수같이 쏟아지던 날.
노트북으로 시험보고 강의실이 전부 오픈되어 있어서 살짝 실망한데다가 헤드셋을 써도 뒤에 여자분 목소리가 왜 그렇게 잘들리는건지.
두둥! 130점! 레벨 6 실화냐!!!!!!!!!!!!!!!!!!!!!
파트1 : 조금 머뭇거리긴 했지만 대답 들어보니 나름 괜찮다는 생각을 함. 무난
파트2 : 사진 속 사람 3명이 전부 여자였는데 I can see a man holding a telephone... 이라고 하고 멘붕옴
파트3 : 캔디문제. 늘 하던대로 술술술
파트4 : 오프토픽 하나 있었던 것 같은데 기억이 안남. 기억이 안나는 걸 보니 대답 다 잘했나 봄.
(파트 3, 4는 대답하고 마지막에 전부 Do you want more details about it? 추가대답)
파트5 : 어제처럼 광고문제. Hello, Sera this is Ann. 으로 시작. 같은 대답 쏼라쏼라하고 20초나 남았음. 그냥 가만히 기다림
(중급반에서는 상대방 이름까지 언급하고, 기본반에서는 내 이름만 언급하도록 배운다. 근데 그 날 시험 칠 때 상대방 이름이 들려서 그냥 언급함. 마지막 시험이니까 최선을 다하자는 마음으로)
파트6 : 최강의 난이도. 오프토픽. 장점에 대해서 말함
하이레벨은 아니더라도 첨부터 6이 목표였기 때문에 기쁜 마음으로 이만 하산한다! 이제 급한 불은 껐으니, 네이티브스피커가 되기 위해 기초회화부터 공부해야겠다.
나도 외국인이랑 당당하게 대화할거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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