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첫째 어디서든 물러섬이 없는 대신심, 부처님 제자라면 남을 돕고 베푸는 것이 권리가 되어서는 안되고 의무가 되야한다. 대분심을 내고, 참선할 때 화두에 집중하는 대의심을 품어야 한다.
둘째 큰 원력을 가져야 한다. 원력없이 사는 것은 마구니의 삶과 마찬가지이다.
타인이 선을 행하고 즐거워하는 것을 같이 즐거워만해도 같은 공덕이 있다.
셋쩨 용기가 있어야 한다. 용기가 있어야 정법을 지킬 수 있다.
넷째 심행을 세밀하게 해야한다. 아무리 작은 잘못이라도 용납하지 않는 삶을 살아라. 작은 것을 지키지 못하는 사람은 큰 것도 지키기 어렵다.
부처님 말씀에 선물을 할 때는 받는이가 흐뭇한 것을 하는 것이 좋다.
꿀벌이 꿀을 딸 때 꽃잎을 건들이지 않는 것처럼, 돈을 벌 때에도 남에게 고통을 주면서 돈을 벌면 안된다.
바람은 보이지 않지만, 나뭇가지가 흔들리는 것을 보고 바람을 알 수 있고,
사람의 마음은 보이지 않지만 육근(안,이,비,설,신,의)을 통해서 마음을 볼 수 있다.
마음이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양심에 어긋나는 행동을 해서는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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