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015년 7월 어느 날.

 

무심코 올린 코빅방청당첨 문자가 왔다.

 

헐... 올레!!!!!!!!!!!!!!!!!!!!!!!!!!!!!!!!!!!!!!!! 신난다!!!!!!!!!!!!!!!!!!!!!!!!!!!

 

근데 나 처음에 진지하게 사연 올렸다가 떨어져서

 

그냥 무작정, 막, 두서없이, 어이없이 썼는데 당첨되서 좀 놀랬다.

 

그렇게 써도 뽑아주는구나

 

어쨌든 씐나씐나 >_<

 

 

 

 

 

실습중인데도 불구하고 몸이 피곤함에도 불구하고 갔다.

 

이런 기회 놓치고 싶지 않아!

 

마침 데이라서 다행이였어.

 

끝나자마자 상암동으로 고고고고고싱!!!!!!!!!!!!!!!!!

 

나 요즘 상암동 자주가네

 

 

 

 

재밌다, 더 재밌다를 투표할 리모컨을 받고 줄을 섭니다.

 

492, 493번이여서 우리 맨 마지막 줄이겠구나 하구 들어갔는데

 

이게 왠걸...

 

 

 

 

스튜디오 들어가는 입구 바로 앞에서

 

 

맨 구석자리에 앉아서 무대가 시원하게 보이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신이난당.

 

 

 

장도연 급소춤 동영상은... 안올리는걸로....

 

 

 

실제로 본 징맨은 진짜 컸다................

 

 

 

 

그리고 곧이어 당첨된 김제동의 톡투유

 

#2.

 

장소는 그리 멀지 않은 동국대학교.

 

 

 

방청권 배부 30분 전에 왔는데 생각보다 사람이 없었다.

 

 

방청권을 받고 중간에 대기시간에 충무로에서 먹은 브레드.

 

친구랑 수다수다 떨다가

 

 

입장시간에 맞춰 들어갔다.

 

 

뭐, 이런걸 받아들고 입장.

 

 

오늘 게스트는 누굴까? 이게 제일 궁금했다.

 

주제가 비정상이니까 비정상회담 출연자 중 한 명?

 

에이 설마, 그렇게 단순하게 출연자를 섭외했을까

 

게다가 오늘 주제의 '비정상'이랑 비정상회담의 그 '비정상'은 다른의미잖아.

 

했는데 글쎄.........

 

 

 

 

 

 

 

설마설마했는데 비정상회담의 출연진 중 알베르토.

 

실물이 더 낫다.

 

 

그리고 톡투유 방청소감은...... 내가 생각했던 것과 조금 달랐다.

 

이 프로그램이 일단 예능이 아니기 때문에 빅재미는 기대하지 않았었지만 편집을 잘하는건가 싶었다.

 

너무 덥고 배고프고 엉덩이에 땀띠나는 줄...

 

그래도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는 건 재밌었다. 오늘은 납량특집?

 

개인적으로는 김제동보단 송길영님이 말씀 더 잘하시는 듯.

 

 

동국대학교에 많던 코끼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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